본문 바로가기
스킨스쿠버다이빙/오픈워터다이버

오픈워터다이버-수중 환경 적응

by 신짱!! 2023. 3. 27.
반응형

수중 환경에 적응하기

다이빙을 배우는 동안 기본적인 스노클링 스킬과 프리다이빙 스킬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스킬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있으나 우리의 목표인 다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스킬이다.  예를 들어 수면에 상승했을 해변이나 보트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 게 되면 부력 조절기(BC) 공기를 채우고 스노클을 입에 물고 목적지까지 수영을 하면서 가면 된다.

수중 환경은 아름답고 멋진 곳이지만, 수중 환경이 주는 많은 새로운 감각으로 인해 힘들게 느껴질 있다. 처음 프리다이빙이나 스노클링 또는 다이빙할  알게 있는 가지를 아래와 같이 미리 살펴보자.

계속되는 파도

해양에서 스노클링이나 프리다이빙을 처음 느끼게 되는 것은 물이 계속해서 움직인다는 이다. 이러한 물의 움직임에 대항하여 싸워야 한다는 느낌을 가질 있지만, 편안하게 물의 움직임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면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즐거운 경험이 있다.

수중 시야

수중에서는 시야가 독특하게 변하면서 굴절이라는 재미있는 시각적인 왜곡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광선은 물에서 마스크 속의 공기로 통과하면서 구부러진다. 이것은 물체가 33% 크고 25%가깝게 보이게 만든다. 이것은 1m 길이의 물고기를 1.33m 거리에서 보고 있다면 마치 1.33m 길이 의 물고기를 1m 거리에서 보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도 혹은 수중에서의 광선의 양은 태양과 구름 그리고 수면 파도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있다. 파도가 심하면 광선이 물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감소시킨다. 또한 광선은 분자를 만나면 퍼져나 가게 되고, 광선이 보다 부드러워지고, 어두워지며, 강도가 감소하게 된다. 이것을 확산이라고 한다.  보다 깊이 들어갈수록 적색, 오렌지색, 노란색과 같은 따뜻한 색은 강도가 감소되고 결국은 푸른색이나 보래색으로 보일 때까지 색이 사란진다. 이것을 흡수 라고 한다.

수중에 들어있는 입자(혼탁한 물체) 시야를 제한할 있다. 물이 움직이고 빛이 확산되면서 광 선은 멋지게 부서지게 된다. 수중 시야에 영향을 있는 변수인 굴절, 조명, 흡수, 확산 혼탁 등은 같은 다이빙 장소를 완전히 다르게 보이게 만든다.

수온

다이빙하는 장소에 따라 수온은 섭씨 0도에서 26 이상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수면에서 깊은 수심 간의 수온 차이가 10-20도까지 차이가 수도 있다.

물이 차가우면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따뜻한 물보다 밑으로 내려간다. 그래서 하강하면서 수온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날 있다. 이렇게 수온 차이가 나면 상당히 힘든 상황을 겪을 있다. 이렇 수온이 달라지는 층을 수온약층이라고 부른다.

수온 약층은 모든 물에서 나타난다. 아주 심한 온도 차이가 수도 있는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다이빙할 때는 항상 보온을 위한 슈트를 착용해야 한다.

이론적으로 물에서는 물과의 접촉(전도)과 물이 피부를 통해 흐르면서 대류의 영향으로 공기에 비해 25~30배 빨리 체온을 잃을 수 있다. 적절한 보온은 수중에서의 즐거움을 증가시켜 줄 것이다.

수중에서의 의사소통

수중에서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신호로 대화를 해야한다. 다이빙을 하기전에 반드시 수신호를 익혀서 수중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리는 공기에서와 매우 다르게 수중에서 전달된다. 물속에서는 기에 4 배 빨리 전달되기 때문에 마치 모든 방향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것처럼 느껴진 다. 이것은 우리 귀가 공기 속에서 전달되는 것보다 빠른 속도의 소리에는 적응 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소리는 공기에서 물로 또한, 물에서 공기로 전달 이 되지 않지만, 수중에서 만들어진 소리는 매우 멀리 전달된다.

만일 수신로호도 의사 전달이 잘 되지 않으면 필기용 슬레이트나 웻노트 같은 의사소통에 사용하는 다른 수중 장비를 이용하기 바란다.

또다른 방법은 버디 혹은 전체 그룹의 주의를 있는 다이버 도구 혹은 쉐이커 같은 다른 신호 장치가 있다. 이버 도구로 실린더를 두드리거나 쉐이커를 흔들 면 소리를 있으므로,  물속에도 아주 잘 들리고, 집중시킬수 있다.

정확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 항상 버디와 함께 의사소통을 테크닉을 논의한후 다이빙을 해야 한다.

물속에서의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므로 수신호는 다이빙 시작전 꼭 알아야 하니 반드시 공부해야 할 것이다.  위급한 상황에서 버디가 하는 수신호가 뭔지모른다거나, 내가 보내는 신호를 버디가 알아 차리지 못한다면,  수중에서는 매우 위험한 일이다.  또한 버디가 괜찮은지 수시로 체크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며,  그걸 부담스러워 한다거나 못본척 해서는 안된다.   버디는 생명 줄이라고 생각하는게 정답니다.

우리모두 안전한 수중생활을 위해 기본적인 수신호는 반드시 익히고 다이빙에 임해야 할것이다.  또한 해양동.식물을 표시하는 수신호도 같이 알아두면 더 즐거운 다이빙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속에서 자주하는 수신호 종류>

안전정지 : 이곳에서 안전정지를 3분 하고 상승하겠다.

잔압확인 : 잔압이 얼마 남았나?

방향지시 : 좌로 또는 우를 가리키며 진행을 한다.

전진 : 앞으로 전진하겠다.  

공기부족 / 공기공유요청 : 공기가 부족하다. 공기를 공유해달라.

상태확인 : 버디가 괜찮은지 물어본다.

괜찮다는표현 : 괜찮다 또는 이상하다. 문제가 있다라고 수신호로 답한다.

나를 봐라 : 가까이 있는 버디에게 나를 보라고 표시

이수심을 유지해라 : 수심이 너무 깊거나 얕지 않도록 이수심을 유지하라고 표시

상승하자 / 하강하자 :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상승 또는 하강하자고 표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