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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다이빙/딥다이빙

스쿠버다이빙-딥다이빙 한계 및 계획

by 신짱!!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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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는다: "왜 깊게 다이빙하는가?" 딥 다이빙은 다양하고 새로우면서 즐거운 다이빙 사이트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이런 사이트에 속하는 것으로 깊은 수심의 난파선, 산호초, 절벽 다이빙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것이 있다. 사람은 여러 가지 이유로 딥 다이빙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 다이버는 딥 다이버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서 스킬과 자신감의 수준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인간은 호기심으로 동물이다. 대부분 다이버는 - 비록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자 하는 열정은 없더라도 "저기 뒤에" 무엇이 있는가를 탐험하고 싶어하고 궁금해 한다. 우리 중에 18m 수심에서 다이빙 하면서 그 아래 쪽 수심에는 어떤 멋진 장소와 숨은 아름다움이 존재하는가 궁금해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딥 다이빙 훈련은 호기심을 만족 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오픈 워터 다이버들에게 제공한다. 딥 다이빙 스페셜티 과정을 마친 사람들은 그들의 다이빙 스킬이 대단히 발전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특히 그들의 부력 조절과 호흡률에 있어서 더욱 그럴 것이다. 보고된 바로는 수심에 대한 정신적인 인지, 방향 감각, 환경에 대한 인식, 공기 잔압의 확인 그리고 버디 시스템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딥 다이빙 한계

딥 다이빙에 대해 이야기할 때, 수심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용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어떤 다이빙은 얕은 수심에서 진행되지만 차가운 물, 어두운 물, 그리고 조류같이 흐름이 빠른 물 등과 같은 다른 조건에서 보다 깊은 수심의 다이빙도 하게 된다. 캐리브해, 남 태평양은 물론이고 세계어디든 깨끗하고 따뜻한 물에서 만날수 있는 차갑고 어두운 곳에서보다 더 편안한 딥 다이빙이 될 것이다. 딥 다이빙 한계는 환경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과 편안함, 그리고 스킬의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깊은 수심의 다이빙이 다른 다이버에게 있어서는 얕은 수심 다이빙이 될 수 있다. 모든 다이버들이 어떤 형태의 다이빙을 하든지,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다이빙 한계를 정해야 한다.

레크레이셔널 다이빙 산업은 다이버들이 지켜야 하는 딥 다이빙 한계들을 설정해 놓았다. 이 한계들은 멋대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도플러의 초음파 연구를 기초로 하고 있다. 그래서 다이빙 세계의 안전을 위해 정해진 것이다.

0-18 m

오픈 워터 다이버 과정 수업에서 다이빙을 시작할 때,  얕은 물에서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결국에는 18m 정도 깊이의 수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다이빙 경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아직 장비에 대해서 서투르며, 부력 조절을 통제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으며, 과정에서 배운 다른 나머지 스킬들에 대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18m까지 가는것도 익숙치 않을것이다.  

입문단계인 오픈워터 과정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18m 로 제한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이보다 더 깊다면 오픈워터 과정에게는 딥다이빙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한계 수심을 꼭 지켜서 진행해야 한다. 

18-30 m

입문 단계 교육을 받을 때, 오픈 워터 다이빙 자격증 후에 그 수심에 대한 증가되는 질소의 부분 압력의 영향에 기인하여, 레크레이션 다이빙의 권장 수심이 30m라고 배웠다. 증가된 질소의 부분 압력은 질소 마취나 감압병등과 같은 증상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한 것들은 4장에서 다룰 것이다. 딥 다이비에 대한 안전 고려 사항은 질소의 작용을 넘어서 존재한다. 왜냐하면 딥 다이빙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준비를 요구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다이버들이 수면과 자신의거리가 30미터일 때, 그들은 그 상황에 요구되는 육체적, 정신적 스킬 수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보다 좋은 다이빙 장비를 소유해야 한다. 이러한 스킬 수준은 흔히 다이브 리더의 감독 아래 다이빙을 기록하면서 얻어진다. 혹은 적절한 훈련과 보다 경험 있는 다이브 버디를 통해서도 얻어진다.

30-40 m

다이버가 레크레이션 한계인 30m 아래로 모험 하고자 할 때는 그는 완전히 다른 수준의 다이빙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 수심에서 공기를 사용할 때의 압력 증가의 효과는 그 위험도를 증가 시킨다. 다이빙 시간이 급격하게 감소되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계획과 모니터링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깊은 수심에서는 실수에 대한 여유가 별로 없다. 단지 자격 있는 다이버들만이 39m의 다이빙에 요구되는 별도의 준비와 스킬을 진정으로 이해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39m의 최대 수심 한계는 근거없이 정해진 것이 아니다. 도플러 초음파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것이다.  도플러 한계를 보면 39m에서 5분을 머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면 즉 도플러 한계를 초과하면 우리는 감압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한계를 초과 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다이빙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 한계를 지키고 한계 내에 머문다고 해서 안전을 보장할 수는있는 것은 아니다.  다이버 개인마다의 질소 흡수율이  다르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책임있는 다이버들은  다이빙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야 하며, 이 계획에 도플러 한계를 이용해야 하며, 그 한계 내에 보수적으로 머물러야 한다. 당신의 상승 속도를 모니터링하고, 5m에서 3-5분 동안 안전 정지를 하는 것은 안전 수준을 높여준다.

 

30-40m의 한계 수심은 반드시 경험이 많고 자격을 가진 다이버이면서, 질소흡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신체적 조건을 가진 다이버에게만 권장된다.  언제 어디서든지 안전을 위하여 무리하게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 다이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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