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종로- 서린낙지

오늘 소개 할곳은 벌써 15년째 다니고 있는 종로 [서린낙지]!!

방송에 잊을만 하면 등장하고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바로 그곳!!

매운거 좋아하는 분 또는 종로나 중구 쪽에 근무하는 회사원들은 무조건 아는 그곳!!

소맥을 부르는 맛!

지난주 토요일은 15년전부터 나와 함께 서린낙지를 다니던 전직장 17년지기 언니들과의 간만에 옛 추억을 생각하며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전 11시반부터 만났다.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테이블이 5개정도 남기고 다 차버렸다... 조급한 마음에 앉아서 메뉴를 시켰음. ㅎㅎ

항상 [ 낙지볶음 + 베이컨 쏘세지 + 쏘세지 추가] + 양념 많이 ㅋㅋㅋㅋ(우린 매운걸 좋아하니까,,,)

실물들어갑니다. 아흑 침고이네 ,,,, ㅎㅎ

먹는 방법은 다 다르겠지만. 우린 우선 베이컨 쏘세지를 익히고 낙지볶음 양념을 아주 많이~ 넣고 계속 익힌다.

익힌 콩나물베이컨소세지과 낙지볶음을 따로 먹다가 계속 콩나물을 추가해서 넣고 익히면서

소맥과 함께 한다.. 그러다 반쯤 덜 남은 낙지볶음을 같이 넣고 볶아서 함께 먹는다.

소맥을 부르는 맛이라 배속을 좀 달래준 30분 이후부터 소맥 시작 !!!!

역시 술은 낮술!!! ㅎㅎㅎㅎ

맛집은 역시 세대를 뛰어 넘는거 같다.

예전 피맛골 골목부터 지금까지 나의옛시절 그때아 함께 나이를 먹고 있는 그곳 언제 가도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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